[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인생을 바꾸는 돈'을 거절한 결과는?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천문학적인 돈을 제시했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그린우드의 선택은 맨유였고, 그 선택에 대한 보답을 받고 있다.
그린우드는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핫한 스타 중 한 명이다. 18세에 불과한 이 선수는 이번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전 대회에서 15골 5도움을 기록중이다.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어린 시절과 비교될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뽐내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계속해서 그린우드를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시키고 있다. 솔샤르 감독 뿐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그린우드가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그린우드는 지난해 큰 유혹을 받았다. 유벤투스가 그를 맨유에서 데려오기 위해 접근했다. 그린우드의 인생을 바꾸는 돈을 제시할 준비가 돼있었다. 하지만 맨유는 그린우드를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4년 계약을 체결하며 그를 붙잡아두는 데 성공했다.
그린우드가 엄청난 돈을 받고 유벤투스로 가서 올시즌 활약만큼 좋은 플레이를 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어찌됐든 이번 시즌 맨유에서의 활약을 그린우드나 구단 모두 윈-윈이 될 수 있는 결과물을 낳았다. 그린우드도 크게 아쉬워할 필요는 없을 듯. 이대로만 계속 성장한다면 지난해 유벤투스로부터 받을 수 있었던 돈과는 비교도 안될 천문학적 금액을 벌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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