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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3선발 이민우(27)가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민우는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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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민우는 2회 말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3회 말 첫 실점을 하고 말았다. 1사 이후 강민호와 이성규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김상수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말았다.
4회 말에도 한 점을 더 내줬다. 선두 구자욱에게 좌전안타, 후속 살라디노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 상황에서 이성곤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이어 이원석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추가점수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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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말에는 홈런을 허용했다. 무사 1루 상황에서 이성곤에게 3루째 138km짜리 슬라이더를 던졌지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6회부터는 이날 1군에 콜업된 김현수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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