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진의 한축을 담당했던 라이블리가 14일 1군에 합류에 마지막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다. 라이블리는 지난 5월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한 뒤 무려 두 달 가까이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삼성은 라이블리를 대신해 허윤동을 올려 라이블리의 공백을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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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블리는 지난 11일 퓨처스리그 마산 NC전에 등판해 2이닝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첫 실전 점검을 마쳤다. 당초 허삼영 감독은 라이블리가 2군에서 2, 3경기 정도 등판한 뒤 올라오길 바랐지만 KIA, 롯데와 6연전을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어려움을 겪어 조기에 1군에 등록시켰다. 1군에 합류한 라이블리는 짜여진 매뉴얼대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맥과이어 대체 용병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라이블리는 9경기 선발 57이닝 4승4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20일 한화전에서는 9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2탈삼진으로 완봉승까지 거둔바 있다.허 감독은 "라이블리가 이번주 6연전 중 한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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