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케이블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회제의 프로그램 '롤러코스터'가 7년 만에 돌아온다.
연예계 관계자는 15일 스포츠조선에 "tvN이 시리즈를 제작하며 인기를 얻었던 '롤러코스터'를 '롤러코스터-리부트'라는 이름으로 부활시킨다"고 밝혔다. '롤러코스터-리부트'는 2009년 시즌1을 통해 정형돈과 정가은 등 스타들을 대거 발굴했던 인기 프로그램 '롤러코스터'의 명맥을 잇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을 2009년 선보였던 '롤러코스터'는 무려 2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시즌1을 내보냈고, 시즌2 역시 2012년 3월부터 연말까지 방송되며 인기를 끌었다. 다음해인 2013년까지 '롤러코스터'가 시즌3로 이어졌지만, 그후 시즌을 이어가지 않아 고정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롤러코스터'는 긴 시즌을 이어오는 동안 '여자가 화났다', '불친절한 가족', '막장 동화 극장', '위산과다 소화불량 남성 극기 드라마 her 헐!', '푸른거탑'과 더불어 인기 코너이자 대표 코너였던 '남녀 탐구생활'을 방송하며 온오프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롤러코스터'를 거쳐간 스타들의 라인업도 상당했다. 정형돈과 정가은을 비롯해 김정민, 이혁재, 사희 등도 함께했고 최필립, 윤태웅, 이해인 등의 배우들도 '롤러코스터'를 통해 그동안 보여준 바 없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롤러코스터-리부트'는 9월 편성을 위해 코너 정비와 캐스팅 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관계자는 "9월 편성이 목표로, 현재는 캐스팅 작업을 하고 있다. 다수 배우들, 방송인들과 미팅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다시 돌아오는 '롤러코스터'는 그동안 tvN 'SNL 코리아 시즌9'와 '300 엑스 투', '박나래쇼' 등을 연출했던 권성욱 PD가 연출을 맡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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