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는 입안에서 느껴지는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파클링 막걸리 신제품 '지평 이랑이랑'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평 이랑이랑'은 일반 막걸리보다 탄산을 강화해 청량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막걸리이다. 알코올 도수 5도로,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레몬농축액과 허브류의 상큼하고 후레쉬한 산미에 자일리톨을 더해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제품명에 사용된 '이랑(怡浪)'은 한글로 표기했지만 한자로 '물결치는 기쁨' 이라는 뜻이다. 제품 개봉 시 탄산으로 인해 소용돌이 치는 퍼포먼스가 물결치는 모습과 비슷하고, 탄산이 입안에서 상쾌하게 퍼지는 제품의 특징을 표현하고자 했다. '소중한 사람과 기쁜 날 마시면 기쁨이 일렁인다'는 의미와 '함께'라는 뜻의 조사 '~이랑'으로 사용해 '기쁜 날 좋은 사람이랑, 지평이랑 함께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제품 패키지는 탄산이 터지는 모습을 불꽃에 비유해 이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샴페인을 연상시키는 병 상단 부분은 지평주조의 브랜드 컬러 '지평 인디고'를 사용한 수축필름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불꽃을 형상화한 패턴에는 골드 컬러를 포인트로 비비드하고 영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풍부한 탄산으로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파클링 막걸리인 만큼 식전주나 축하주로 많이 선택하는 샴페인, 와인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막걸리가 소비자의 특별한 일상에 보다 폭넓게 즐기는 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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