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맷 윌리엄스 감독의 선택은 김기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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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18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 선발 투수로 2년차 투수 김기훈을 예고했다. 원래 임기영이 등판해야 할 차례다. 하지만 임기영이 최근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통증을 호소했고, 지난 1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태다. 그동안 윌리엄스 감독은 임기영의 자리를 채워줄 대체 선발에 대한 고민을 했고, 첫번째로 김기훈이 낙점됐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김기훈은 지난해 선발 투수로 가능성을 보이며 기회를 얻었지만, 올 시즌 경쟁에서는 밀려났다. 불펜에서 9경기에 나와 10⅓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최근 컨디션이 좋은 김기훈에게 선발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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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기훈과 맞붙을 두산 선발은 최원준이다. 두산은 박종기와 최원준이 이용찬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번갈아 채우고 있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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