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호중 측이 꾸준히 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온 K모 기자를 20일 고소한다.
김호중 소속사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K기자에 대해 민형사상 고소 조치에 들어간다. 특히 K기자가 불확실한 의혹을 제기하며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한 손해배상도 청구할 계획이다.
K기자는 그동안 김호중의 병역의혹, 스폰서 의혹 등을 보도해온 바 있다. 최근에는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장을 만났으며, 입대 당일 입원하는 방식으로 입대를 연기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호중이 입영 연기가능 기일을 넘기고도 연기원을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아직 김호중은 입영연기가능기일을 90여일 정도 남겨놓은 상황이라 비난이 일었다.
이에 김호중 소속사 측은 K기자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법적대응까지 강행하게 됐다.
현재 K기자에 대해서는 퇴출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호중의 팬들은 K기자를 퇴출해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기했고, 해당 청원은 첫날에만 1만5000여명의 동의를 이끌어내며 톱5에 랭크됐다.
김호중 측은 K기자 뿐 아니라 전 매니저 A씨를 비롯,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이들에 대해 선처나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 김호중 팬들도 3000여만원을 마련해 법무법인 동인을 선임, 김호중을 향한 의혹을 쏟아내고 있는 이들에 대한 고소조치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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