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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인 서동현은 팀 스턴건 소속이다. 팀 스턴건은 UFC에서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던 김동현이 이끄는 체육관이다. 현재 김동현으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으면서 함께 훈련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름도 같은 '동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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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현은 "격투기는 젊은 나이가 아니면 도전할 수 없는 종목이라 계속 도전하고 있다"며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우는 화끈한 경기를 추구한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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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는 현재 트라이스톤 주짓수 여월동지부를 운영하는 관장이다. 2018년 더블지FC 1회 대회에서 암바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이후 체육관 운영과 제자들을 지도하느라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약 1년 8개월 만에 선수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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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의 스타일은 180도 다르다. 서동현이 킥복싱을 바탕으로 한 화끈한 타격전을 선호하는 반면 강신호는 주짓수 체육관 관장답게 서브미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이다. 누구의 특기가 더 빛을 발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강신호는 "서동현 선수는 굉장히 노력하는 선수인 것 같다. 체력과 근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압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인정하면서도 "상대가 꺾이든지 기절하든지 어차피 승자는 내가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더블지FC 이지훈 대표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명문 체육관들의 대항전 성격을 띤 경기다. 대회 운영상 패션 매치로 분류했지만 패션 매치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수준도 메인매치에 전부 출전 가능할 정도로 뛰어나다"며 화끈한 명승부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