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민티가 보이밴드 어바우츄의 의상횡령 혐의로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에 피소 당했다.
지난 21일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에 "지난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민티를 업무 상 횡령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민티는 당시 어바우츄 스타일리스트를 맡았는데, 회사 연습실에 허락 없이 출입해 멤버들이 데뷔 때 입었던 가죽자켓을 몰래 패딩 안에 숨겨 훔쳤다. 민티는 처음엔 횡령 혐의를 부인했으나 CCTV 영상 확인 후 "대여협찬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영수증 확인을 통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의상 구입 영수증을 찾아내 협의를 했지만 5개월간 아무런 조치가 없어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민티가 물품을 가져 갈 당시 어바우츄 멤버 빅터한도 연습실에서 박스를 가져 나가는 것이 CCTV에 포착돼 참고인으로 고소장에 기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티는 Mnet '고등래퍼' 지원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2002년생이라고 소개했지만 실제로는 1992년생으로 나이를 속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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