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한 여자' 임수향을 둘러싼 '형제' 지수, 하석진의 치명적 로맨스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십시일반' 후속으로 오는 8월 19일(수)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임수향, 지수, 하석진은 각각 지수의 첫사랑 '오예지' 역, 형의 여자를 사랑한 '서환' 역, 동생의 첫사랑을 탐한 '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위태로운 로맨스와 잔혹한 운명의 굴레를 그리며 MBC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 가운데 '내가예' 측이 27일(월)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사랑 속의 형제애와 엇갈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20일 화제를 모았던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운명이 그려져 가슴을 쿵쾅거리게 한다.
무엇보다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교생 임수향을 향한 학생 지수의 애틋하고 절절한 속마음이 담겨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든다. 지수는 "우리 형 좋아하세요? 저는요? 나는 안 돼요?"라며 진심이 담긴 폭풍 고백을 건넸지만 "넌 내 학생이잖아"라는 임수향의 단호한 거절이 지수를 흔들며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삼각관계가 임팩트 있게 전개돼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특히 "포기해. 철 없는 마음 접고 형 사람으로 대해"라며 '동생' 지수를 향한 '형' 하석진의 충고와 '연인' 임수향, 하석진의 달달 모먼트가 지수의 애절한 눈빛과 대비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첫사랑의 결혼식을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바라봐야 했던 지수가 "좀 나중에 오지 그랬어요. 내가 어른이 된 다음에"라는 애끓는 속마음을 드러내 앞으로 벌어질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했다.
'내가예'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내 마음 속의 기대작 1위", "순한맛+마라맛 다 있는 멜로 맛집 기대", "티저 영상만 봐도 꿀잼 角", "임수향 정말 청순 그 자체. 비주얼만 봐도 힐링되네", "지수 벌써부터 눈물 버튼 예고"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8월 19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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