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위치 타자로 변신한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부진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했다.
전날 오른쪽 타선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때려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1할3푼3리(15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이날 1회 말 첫 타석부터 공 3개에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3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도 공 3개 만에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팀은 3회 말 5점을 뽑아내는 빅이닝을 연출했다. 최지만이 삼진을 당한 이후 2사 1루 상황에서 브랜든 로우와 얀디 디아스가 연속 볼넷을 얻어내 2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요시 쓰쓰고의 2타점 적시타, 호세 마르티네스와 조이 웬들의 연속 적시타에 이어 상대 폭투까지 더해 5점을 뽑아냈다.
5-1로 앞선 4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7회 말에도 타석에 섰지만 헛스윙 삼진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탬파베이는 7회 초 1점을 내주긴 했지만 3점차 리드를 지켜 5대2로 승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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