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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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6차전에서 8대5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이다. 시즌 41승31패를 기록하게 된 키움은 2위 두산과 승차 없는 3위가 됐고, 상대 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게 됐다.
불펜진의 호투와 타선 집중력이 돋보였다. 키움은 6회말 최원태가 3점 홈런을 허용하고 물러나 위기에 몰렸지만, 이후 등판한 양 현-이영준-안우진-김태훈-조상우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김하성이 가장 활약했다. 김하성은 이날 개인 한 경기 최다인 5안타 맹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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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키움 손 혁 감독은 "김하성이 연결고리 역할과 중요한 순간 적시타를 쳐줘서 리드를 가져올 수 있었다. 불펜 투수들도 위기 상황에서 흐름을 안넘겨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박동원도 컨디션 회복 후 공수에서 활약을 해주고 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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