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사람이 없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제대로 삐쳤다.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사람이 없다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3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은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잘못 발음해 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아마존은 토트넘 선수단의 얘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감독과 선수들의 훈련과 라커룸 등에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마존은 개봉을 앞두고 에피소드를 하나둘 꺼내보이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무리뉴 감독.
데일리스타는 '무리뉴 감독은 훈련 중 자펫 탕강가에게 화를 냈다. 그는 사람들이 항상 그의 이름을 잘못 말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영상 속 무리뉴 감독은 탕강가에게 "어떻게 하면 너의 이름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이름을 잘못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모두들 내 이름을 잘못 부른다. 모두 나를 호세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데일리스타의 해석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J보다 E 발음을 강조하는 모습.
이 매체는 '아마존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평소 논란이 많았던 무리뉴 감독의 영입건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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