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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브리핑]'롯데 상승세' 허문회 감독 "장마 끝나고 본격적으로 승부한다"

by 나유리 기자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2사 만루 롯데 정훈의 적시타가 나오자 허문회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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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선수들이 준비를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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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상승세다. 10경기에서 7승3패, 최근 4연승으로 흐름이 좋다. 어느새 8위에서 7위로 올라섰고, 6위 KT와도 0.5경기 차에 불과하다. 5위까지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분위기에 놓여있다.

7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만난 허문회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한 것 같다. 개막하고 3개월 뒤부터 몸의 변화가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었는데, 선수들이 그걸 인지하고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해왔다. 스스로 하고자하는 방향이나 팀의 방향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며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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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6일 SK전까지 144경기 중 정확히 절반인 72경기를 소화했다. 허문회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안떨어지게 하는 게 전반기 첫번째 목표였다. 지금까지 큰 부상 선수가 없다는데 마족한다. 나는 부상 선수가 없이 가야 성적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면서 "선수들과 프런트, 트레이너 전체가 잘 알고 따라줬다. 이제 반환점을 돌았고 앞으로는 무리할 때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체력적인 면에서 세이브를 많이 시켜줬고, 투수 운용도 조심스러웠는데 장마 끝나고 난 뒤에 진짜 본격적으로 승부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40경기 남았을 때는 완전 총력전을 할 것으로 계획을 잡아놨다"고 구상을 밝혔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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