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일."
폴 포그바(맨유)의 '비밀 암호'와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글에 팬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2일(한국시각) '포그바는 맨유와의 재계약 논의 속 SNS 글로 팬들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포그바는 곧 무슨 일이 발생할 것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맨유 팬들은 그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썼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구체적인 구단까지 거론되며 이적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팀을 옮기지는 못하고 분위기만 망쳤다. 올 시즌 초에도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다. 맨유에서 완전히 마음이 떠난 모습이었다. 하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 합류 뒤 마음을 다잡는 모습이었다. 시즌 막판에는 경기력까지 회복하며 제 몫을 해냈다. 맨유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유로파리그 우승 경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런 상황에서 포그바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데일리스타는 '포그바는 새로운 일이 발생할 것임을 암시했다. 맨유의 팬들은 새 계약에 대한 얘기인지 궁금해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포그바와 맨유의 계약이 돼야 한다', '나는 계약에 대한 내용으로 믿지만 광고가 될 수도 있다', '설마 포그바가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 것일까', '재계약?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합류? 새로운 헤어스타일? 마케팅?' 등의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포그바는 맨유와 2021년 여름까지 계약이 된 상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우리는 다음 시즌 포그바의 장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포그바는 건강하며,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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