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동갑내기 키스톤 콤비 이학주 김상수(30)가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이학주는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회복 중이다. 11,12일 함평에서 열린 KIA전 2경기에 출전했다.
허삼영 감독은 14일 대전 한화전에 앞서 "수비는 100%인데 타격은 아직까지 정상이 아니라는 보고가 있다. 오늘 하루 더 보고를 받아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학주는 2경기에서 7타수1안타를 기록중이다. 아직은 타격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았다.
지난 주 부친상을 치르며 힘든 시간을 보낸 김상수는 14일 부터 퓨처스리그에 합류, 실전 감각 회복훈련을 시작했다. 허삼영 감독은 "운동을 안한지 기간이 있어서 넉넉히 생각해야 할 것 같다"며 "다음 주말 전까지는 합류가 가능하리라고 보는데 일단 2군에서 준비 과정을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상수와 이학주 콤비는 삼성 내야의 중심이자 공-수의 핵이다. 이 선수들이 없이는 정상적 그림을 그리기가 힘들다.
김상수-이학주 콤비가 돌아오고, 새 외국인 거포 팔카가 합류해야 삼성 타선도 정상궤도로 진입할 수 있을 전망.
허삼영 감독은 "김상수 이학주 팔카가 합류해야 타순이 고정이 될 수 있고, 라인업의 선수들의 역할 수행이 분명해질 수 있다"며 "이들 세명의 선수가 돌아오고 지금 현재 있는 선수들이 백업을 받쳐 주면 순조롭게 진행될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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