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박경완 SK 와이번스 감독대행이 3연패 탈출보다 선수들의 활약에 기쁨을 드러냈다.
SK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전에서 9대3으로 승리, 3연패를 탈출했다.
이날 승리로 선발 박종훈은 한화 이글스 전 14연승을 달성했다. 2017년 4월 16일 이후 18경기(선발 17) 102⅔이닝 동안 14승 무패 1홀드다. 올시즌에도 벌써 한화 전 3승을 달성했다.
박경완 감독 대행은 "선발 박종훈이 투구수는 다소 많았지만 5이닝을 잘 막아줬고, (박)종훈이의 뒤를 이어 중간투수들이 4이닝을 잘 던져준 덕분에 편안한 경기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기 초반 어려운 상황을 타자들이 많은 출루로 점수를 내줬고, 한동민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면서 "고종욱도 오랜만에 3안타를 치며 부활한 모습을 보여줬다. 남은 시즌 제 역할을 해줄 거라 믿는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도로 무관중'이 된 KBO리그에 대해서는 "수도권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다시 무관중 경기가 돼서 아쉽다. 팬들이 다시 야구장을 찾으실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10위 한화와의 차이를 5경기반으로 벌렸다.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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