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의 4연전 첫판에서 완승한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최원준의 투구를 칭찬했다.
두산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가진 롯데전에서 9대2로 이겼다.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이날 3안타 경기를 펼치며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타자들도 선발 전원 안타를 터뜨리면서 힘을 보탰다. 선발 투수 최원준은 6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 1승을 추가한 두산의 시즌 전적은 47승2무36패가 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도 최원준이 자기 공을 자신감 있게 던지며 좋은 피칭을 했다. 타자들도 골고루 터져주며 필요할 때 점수를 내줬다. 최근 페르난데스가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타격감이 점점 살아나는 모습이 보였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주중 첫 경기를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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