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불펜 전력에 변화를 줬다. 장민재와 문동욱이 1군에 등록됐다. 대신 박주홍과 송윤준이 말소됐다.
최원호 한화 감독 대행은 20일 KT 위즈 전을 앞두고 "불펜 투수 수혈이 필요했다. 장민재와 문동욱이 2군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라며 콜업 이유를 밝혔다.
대신 전날 SK 전 선발이었던 박주홍과 왼손 불펜 송윤준이 말소됐다. 이에 대해 최 대행은 "박주홍에게 2군에서 회복할 시간을 주려고 한다. 송윤준은 어제 투구 중에 정강이에 공을 맞기도 했고, 최근 공이 조금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번주 장시환 채드벨 서폴드 김민우 순으로 선발진을 운용한다. 박주홍이 등판했던 자리는 원래 고관절 부상으로 빠져있는 김범수의 자리다. 하지만 최 대행은 "김범수는 아직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복귀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며 "9월 1일에는 2군에서 컨디션이 좋은 대체 선발 투수를 올릴 예정"이라고 답했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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