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의 신인 타자 임종찬이 팀의 선취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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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찬은 21일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 2회말 선제 적시타를 때려냈다.
임종찬은 최재훈과 강경학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잇따른 파울 끝에 KT 선발 김민수의 6구를 통타, 유격수 키를 넘는 안타를 쳤다. 최재훈이 여유있게 홈을 밟았고, 수비진이 3루로 달리는 강경학에 잠시 시선을 돌린 틈에 2루까지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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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찬은 앞선 2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심우준의 안타 때 포수 최재훈 뒤의 뒷그물을 맞추는 악송구를 해 한화 선수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했다. 하지만 장성우는 3루로 귀루하느라 이를 보지 못했다. 결국 후속타자 조용호가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KT는 좋은 기회를 놓쳤다.
위기 뒤에는 찬스가 오는 법. 임종찬은 선취점을 만들어내는 멋진 안타로 팀원들에게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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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3회말이 진행중인 가운데 1-0으로 앞서고 있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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