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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아직 적응 시간이 더 필요하다. SK 와이번스의 새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가 데뷔전을 치렀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지는 못했다.
화이트는 23일 홈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KBO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화이트는 5번-1루수 제이미 로맥과 나란히 배치됐다.
화이트가 6번타자로 나선 이유는 다소 편안한 상황에서 타격을 할 수 있게끔 한 코칭스태프의 배려였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아직은 적응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편한 상황에서 칠 수 있게 6번 타순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당장은 수비 부담을 덜어주며 지명타자로 출장하고, 다음주 26~27일부터 1루 수비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입국해 2주간 자가 격리 기간을 거쳐 연습 경기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점검한 화이트는 이날 두산을 상대로 홈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아쉽게도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하며 아직 타격 타이밍을 찾지 못한 모습이었다.
첫 타석부터 찬스는 만들어졌다. 1회말 SK 선두타자 최지훈의 3루타가 터진 후 1-0 선취점을 만든 SK는 2아웃 이후 한동민의 볼넷과 제이미 로맥의 좌전 안타로 주자 1,2루 추가 득점 찬스가 찾아왔다. 두산 선발 투수 사이드암 최원준을 상대한 화이트는 초구 스트라이크, 2구 볼에 이어 3구째 처음으로 스윙을 했지만 파울이 됐고, 4구째 스윙이 내야를 벗어나지 못해 유격수에게 잡힌 뜬공 아웃이 됐다.
4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포수에게 잡혔다.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최원준을 상대한 화이트는 1B1S에서 3구째 볼을 건드려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세번째 타석도 비슷했다. 6회 노아웃 1루 상황에서 초구 볼 이후 2구째 공을 건드렸지만 이번에는 1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화이트는 팀이 7점 차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8회말 마지막 타석 기회를 맞이했지만 이번에는 잘 맞춘 타구가 3루수 직선타로 잡히면서 허무하게 첫 경기를 마쳤다. SK는 1대8로 패했다.
오랜만에 긴장감 속에 치르는 1군 경기인 것과 낯선 투수들, 새로운 선수들과의 호흡을 감안하면 조금 더 적응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는 일주일가량을 적응 시점으로 내다봤다. 오매불망 새로운 외국인 타자의 합류를 기다렸던 SK 입장에서는 화이트가 최대한 빨리 적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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