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의 유명 방송인 래리 킹(86)이 한 달 사이 자녀를 둘이나 잃었다고 밝혔다.
킹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아들 앤(65)디와 딸 차이아(52)이 사망했다. 마음이 찢어질 것처럼 매우 아프다. 착하고 친절한 아이들이었기에 매우 그리울 거다"라면서 "앤디는 지난달 2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고, 차이아는 폐암 진단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지난 20일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이어 "아이들을 떠나보낸다는 게 정말 힘들다. 어떠한 부모도 아이를 먼저 묻어서는 안된다"며 크게 상심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저를 포함해 우리 가족은 많은 분이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조용히 애도의 시간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래리 킹은 7명의 여성과 결혼한 전력이 있으며, 슬하에 5명의 아이를 뒀다. 사망한 자녀 중 앤디는 1961년 결혼한 에일린 앳킨스가 데려온 아들이었고, 차이아는 래리 킹이 에일린 앳킨스와 이혼 후 1967년에 재혼했을 때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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