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대표' 크리스티안 풀리식이 새시즌 첼시 10번을 달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한국시각)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 윌리안의 아스널행으로 주인을 잃은 에이스의 상징, 10번을 풀리식에게 부여할 예정이다.
윌리안은 불과 1년 전 에덴 아자르가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10번을 달았다. 그러나 새 시즌을 앞두고 첼시와의 재계약이 기간 문제로 난항을 겪으며 결국 라이벌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됐다.
조 콜, 마크 휴이스, 에덴 아자르, 윌리안으로 이어진 에이스의 상징, 첼시 10번 유니폼을 누가 물려받을지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였다.
풀리식을 비롯해 메이슨 마운트, 하킴 지예흐, 카이 하베르츠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램파드 감독은 첫 시즌부터 가장 눈부신 성장과 눈에 띄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첼시의 미래, 미국 국가대표 풀리식에게 10번을 부여할 예정이다.
디애슬레틱은 '이 결정이 10번을 갈망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10번을 제안받았던 칼럼 허드슨-오도이에게는 충격일 것'이라고 썼다.
풀리식은 지난 시즌 22번을 달고 뛰었고, 이 번호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 유니폼을 입은 하킴 지예흐가 물려받았다. 카이 하베르츠는 토모리가 쓰던 29번을 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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