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선수들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KT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전에서 5대4, 9회말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배제성이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역투했고, 불펜이 뒤를 받쳤다. 채드벨의 조기 강판에도 추가점을 뽑지 못하던 KT 타선은 9회말 장성우의 안타를 시작으로 3안타 1볼넷 1희생플라이를 묶어 3득점,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이강철 감독은 "선발 배제성이 자기 역할을 잘해줬고, 모든 선수가 끝까지 집중한 게 좋은 결과가 됐다"면서 "9회 장성우를 시작으로 로하스의 안타, 송민섭의 과감한 주루를 칭찬하고 싶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어 "이번주 장거리 원정의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덕아웃에서 이길려는 의욕찬 모습 고맙게 생각한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경기를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다들 수고했다"며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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