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결과적으로 '손흥민 카드'는 꼭 쥔 채 놓지 말았어야 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사우스햄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홀로 4골을 터뜨리는 '미친' 활약으로 팀의 5대2 대승을 이끌었다.
개인통산 첫 '포-트트릭'이자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28번째로 단일경기에서 4골 이상 기록한 선수로 등극했다.
'4샷 4킬'한 손흥민의 활약은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매니저'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매니저'는 플레이어가 실제 선수들로 가상의 팀을 구성해 그들의 라운드 활약상을 토대로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 한 경기를 통해 24점을 얻었다. 4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파트너 해리 케인(21점), 해트트릭 히어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17점), 첼시전 멀티골 주역 사디오 마네(리버풀/16점) 등을 뛰어넘은 최고점수다.
손흥민 카드를 그대로 유지했다면 소위 '대박'을 쳐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매니저' 랭킹을 급격히 끌어올릴 수 있었단 얘기.
하지만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50만명에 달하는 플레이어가 2라운드를 앞두고 손흥민을 다른 선수로 교체했다. 아마도 1라운드 에버턴전에서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의 경기력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던 모양이다. 토트넘은 그날 0대1로 패했지만, 이날은 손흥민과 케인 듀오의 활약으로 대반전을 이뤄냈다.
손흥민을 믿고 카드를 바꾸지 않은 유저들은 지금쯤 웃고 있지 않을까 싶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매니저, 이 주의 팀(3-4-3)
알리송(리버풀/14점) - 카스타뉴(레스터/9점), 저스틴(레스터/7점), 덩크(브라이턴/7점) - 손흥민(토트넘/24점), 마네(리버풀/16점), 자하(팰리스/15점), 코스타(리즈/14점) - 케인(토트넘/21점), 칼버트-르윈(에버턴/17점), 모페(브라이튼/16점)
-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최수영·정경호, 결혼설 무색하게 만든 '14년 마침표' -
황보라, 日 여행 중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는 子에 진땀 "직원·손님에 사과" -
'윤승아♥' 김무열, 결혼 11년 차 인데…"子 유치원에 우리만 가족 사진 없었다" -
"소시 다음 결혼은 나" 효연, 정경호·수영 14년만 결별에 한달전 발언 재조명 -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여동생 서이 조련법 공개 "오빠가 제일 좋다고 시켜" -
'재혼' 서인영, ♥최지훈과 교회서 스몰웨딩 "첫 결혼 때 1억 꽃장식..필요 없더라" -
빽가, 신지 결혼식서 끝내 오열..."네 뒤엔 항상 우리가 있어" ('귀한가족') -
'장동건♥'고소영, 400억 자산가도 무서운 하와이 물가…"밥상만 차리다 귀국"
- 1."기회 달라" KIA 퇴출 위기 외국인 간청 통했다, 왜 시간 더 줄까…"결정 쉽지 않네요"
- 2.'충격 7억 소멸' 한화 16승 특급 한국행 가능성은…"와이스 큰 기대 걸었는데 처참해" 美 맹비난
- 3.'美 경악' 73년 만의 역사, 이정후 진짜 트레이드할래?…"6월까지 지켜보고"
- 4.'韓 최초 MLB 타격왕' 탄생 임박 미쳤다! 이정후 '타율 톱2' 등극…1위까지 '고작 3리 남아'→로페즈를 넘어라
- 5.키움은 '한달' 걸렸는데 → LG는 5일만에 초고속 완료? 염갈량 '신의한수' 될까…"리오스, 내일 1군 등록한다" [잠실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