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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2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워 90대79로 승리했다. 이틀 전 상무와의 경기에서 30점차 대승을 거두며 1승을 챙겼던 오리온은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던 KT전까지 승리하며 일찌감치 4강행을 결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4개조로 나뉘어 각 조 1위팀들이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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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역할을 해준 이대성 역시 "1차전 상대 상무는 외국인 선수가 없는 팀이라 어떻게 경기를 풀어야 할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경기 초반 우왕좌왕했다. KT를 상대로는 프로팀이나 가장 잘하는 걸 해서 무조건 이겨야 했다. 잘할 수 있는 걸 모두 다 쏟아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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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승리한 KGC는 팀의 간판 오세근이 건강하게 돌아와 승리를 이끌어 기쁨이 두 배였다. 지난 시즌 도중 어깨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던 오세근은 재활을 잘 마치고 오랜만에 공식전을 소화했다. 25분22초를 뛰며 12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세근은 경기 후 "어깨는 움직이는데 무리가 없다. 오히려 다리쪽 신경을 더 쓰고 있다. 관리를 하며 운동하고 있다. 작년, 재작년 계속해서 수술을 받아 팀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번에는 몸을 빨리 끌어올리고 있다. 몸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현재 컨디션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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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