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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일 연예기자 출신 김용호 씨는 자신의 유튜브인 '연예부장'을 통해 "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의 VIP"라며 강성범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2차 폭로까지 예고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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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은 먼저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해 "필리핀에 한인 지인들이 많아 자주 갔다. 한인회 행사에 많이 초대됐다. 갈 때마다 조건은 돈 대신 가족 여행을 부탁했다"면서 "호텔 아래에 카지노에 무대가 있어 현지 가수들이 와서 쇼도 하는데, 그 걸 보면서 아내와 맥주 마시면서 논다. 사람들이 본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누가 볼까봐 고개를 숙이거나 피한 적은 전혀 없다. 사진도 많이 찍었다"고 당당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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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씨는 해당 방송에서 지난 2005년 가수 신정환이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당시 권상우도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상우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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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만삭인 아내 옆에서 담배를 폈다'는 글에 대해서 "아내가 전화와서 '만삭인 여자 옆에서 담배 폈다는데, 그 여자 누구냐'하더라. 나 아니다"며 "집 사람 쎄다. 담배 피다 걸리면 혼난다"고 했다.
그는 "도박으로 몰고 가면 도박이다. 연예인 생활 25년인데 그간 (카지노) 다니면서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이기면 하이파이브도 하며 '재밌게 놀고 가세요' 했다"며 "그러다 '날 되게 싫어하는 사람이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용호 씨는 의혹을 제기한 영상에 댓글로 "역시나 강성범이는 거짓말을 한다. '아내가 준 2만 원으로 게임 한 게 원정도박이냐'고 언론 인터뷰를 하던데 연예부장이 어디까지 취재했는지 알고 이렇게 쉽게 해명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법적대응도 검토중이라고 하던데 꼭 해줬으면 좋겠다. 다음 방송 기대해달라. 확실하게 하겠다. 커밍쑨"이라고 2차 폭로를 예고했다.
한편 지난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약해 온 강성범은 현재 유튜브 채널 '강성범tv'를 운영하며 약 30만 명이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