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A 다저스가 8년 연속 지구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7대2로 승리. 이날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패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다저스는 60경기 단축 시즌에서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2013시즌부터 무려 8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정규시즌 5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39승16패를 기록했다.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4년, 1991~2005년), 뉴욕 양키스(13년, 1995~2007년)에 이어 역대 3번째 최장 기록이다.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30개팀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공격에서도 팀 OPS(출루율+장타율) 0.816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양대 리그를 통틀어 2위의 기록이다.
올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지구 우승팀들이 승률에 따라 1~3위를 차지한다. 각 지구 2위 팀도 마찬가지다. 여기에 와일드카드에서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이 7~8위로 배정되며, 승률 1위를 확정 지은 다저스는 8위 팀과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른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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