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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는 장르의 경계를 지우고 네 그룹의 실력자 중 김호중이 직접 자신과 듀엣을 이룰 9명의 파트너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김호중은 입대를 열흘 정도 앞두고 출연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음악에 대한 절실한 마음으로 가수의 꿈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남아있는 힘을 짜내서 멋진 파트너들을 만나고, 노래 선물을 많은 분들에게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달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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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참가자는 가수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회사원 이석주였다. 이석주는 묵직한 보이스를 과시하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지금 이 순간'을 열창, 김호중은 자신의 애창곡인 만큼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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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지원자는 가수 하동균과 똑닮은 허스키 보이스로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불러 유튜브 조회수 16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인물 허주였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김호중과 MC들을 사로잡았고, 김호중은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졌다. 정말 놓치고 싶지 않다"고 극찬했지만 파트너 선정 기회를 미뤄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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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장윤정의 '초혼'을 선곡한 뮤지컬 배우 지새롬이 등장, 섬세한 감정 표현과 첫 소절부터 몰입감 높이는 보컬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MC 김승현과 이승윤은 탁월한 진행력은 물론, 김호중과 찰떡 호흡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고, 소연은 티아라의 메인보컬 출신다운 음악에 대한 적재적소 설명과 재치 넘치는 리액션으로 진정한 서포터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