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MAX FC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원데이 토너먼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70㎏ 웰터급에서 8명의 선수가 출전해 8강-4강-결승 등 최대 3경기를 하룻만에 펼치는 '원데이 토너먼트'는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이 열광하게끔 했다. 무관중으로 열린 것이 아쉬울 정도의 치열한 승부가 계속됐다. 계속 돌진하며 공격을 한 권기섭이 결승전에서 강 펀치의 뷰렌조릭을 누르고 최종 승자가 됐다.
준결승 뷰렌조릭 3대0 이장한
1라운드에서는 뷰렌조릭과 이장한 모두 탐색전을 벌이는 모습이었다. 주로 뷰렌조릭이 달려들면 이장한이 맞서는 모습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둘 다 큰 펀치나 킥 없이 마무리. 2라운드에서는 뷰렌조릭이 다운을 뺏었다. 초반 로킥 대결을 펼치다가 서로 펀치대결을 했는데 뷰렌조릭의 오른손 펀치가 이장한의 얼굴에 제대로 적중해 이장한이 쓰러졌다. 이후 다시 잔 펀치와 킥이 오가는 소극적인 경기로 이어지면 2라운드 마무리.
3라운드에서 이장한도 먼저 공격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뷰렌조릭의 펀치와 킥도 만만치 않았다. 중반 이후엔 뷰렌조릭의 빠른 펀치가 이장한의 얼굴에 적중하는 일이 많았다. 결국 이장한의 이렇다할 반격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심판 판정 결과는 예상대로 3대0 뷰렌조릭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준결승 권기섭 2대1 허새움
원데이 토터먼트 최고의 경기였다.
초반부터 KO를 노린 듯 서로 치고받는 접전이 벌어졌다. 허새움의 펀치가 연이어 적중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 권기섭이 한차례 휘청이기도 했다. 하지만 허새움의 펀치가 끝내 권기섭을 눕히지 못했고 후반엔 재정비한 권기섭이 펀치와 킥으로 반격을 하기도 했다. 2라운드 역시 초반부터 둘 다 공격적으로 나왔다. 쉬지 않고 펀치와 킥을 주고 받았다. 중반을 지나며 허새움의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권기섭의 펀치와 킥이 더 정확하게 허새움에게 꽂혔다. 허새움은 계속 펀치를 냈지만 적중률이 떨어졌고, 파괴력도 초반보다 내려갔다.
3라운드도 쉬지 않는 공격대 공격의 대결이 이어졌다. 허새움은 주로 펀치로 권기섭의 복부와 얼굴을 노렸고, 권기섭은 로킥으로 허새움의 공격의 정확도를 떨어뜨리면서 공격을 이어나갔다. 갈수록 허새움의 체력이 떨어졌고, 권기섭의 펀치가 더 정확했다. 공이 울릴 때까지 둘의 펀치는 쉬지 않았다. 3라운드까지 승자를 가리지 못했고, 심판진의 판정도 갈렸다. 결국 2대1 판정으로 권기섭의 손이 올라갔다.
결승전 권기섭 3대0 뷰렌조릭
권기섭이 초반부터 뷰렌조릭을 향해 달려들었지만 뷰렌조릭의 파워가 더 셌다. 뷰렌조릭은 레프트 킥으로 권기섭의 왼쪽 무릎을 가격하면서 강펀치를 날리며 확실히 주도권을 잡았다. 권기섭이 계속 달려들었지만 뷰렌조릭이 타이밍을 보면서 반격을 하며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권기섭은 2라운드에서도 계속 뷰렌조릭에게 달려들었다. 오른발 로킥과 함께 펀치를 계속 냈다. 뷰렌조릭도 지쳤느지 많은 펀치를 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권기섭의 공격이 수는 틈을 타서 파워있는 펀치를 냈다. 3라운드에서도 둘의 공격적인 대결은 계속됐다. 권기섭은 계속 달려들며 킥과 펀치를 냈고, 뷰렌조릭은 이에 맞서 카운터 공격을 했다. 결국 3라운드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다. 확실히 누가 더 앞섰다고 얘기하기 쉽지 않은 상황.
결과는 심판 3대0 전원일치로 권기섭의 승리로 돌아갔다. 더 많은 공격을 한 것이 포인트로 연결됐다. 권기섭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나선 경기에서 이겨 기분이 좋다"며 밝게 웃었다.
익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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