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KBS1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고 있는 국민 MC 송해의 방송 출연료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송해는 해당 방송에서 한 회 출연료로 약 300만원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전국노래자랑'이 매주 일요일마다 방송되는 것을 고려하면 송해의 한 달 월급은 약 1,200만원인 셈. 연봉은 1억 4,400만원으로 계산된다.
이 출연료는 지난 2008년 국정감사기간에 밝혀진 정보로 12년이 지난 지금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송해는 지난 2013년 KBS가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자 경비를 줄이기 위해 출연료를 자진 삭감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송해는 1927년 생으로 올해 94세이다. 송해는 지난달 '부캐 선발대회'에서 부캐 '아리송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주목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