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 팬들은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지 않길 바라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5일(이하 한국시각)"맨유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접근했고 이 소식을 들은 토트넘 팬들이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리그 6경기에서 2승1무3패를 기록하며 15위에 머물러있다. 특히 4번의 홈경기에서 토트넘에 6-1로 패배하는 등 1무 3패의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선 RB라이프치히와 파리 생제르맹(PSG)에 승리를 거두며 리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듯 했으나, 같은 날 바샥셰히르에게 졸전 끝에 2-1로 패배했다.
이날 맨유의 형편없는 경기력에 수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는 첫 번째 실점 장면 수비수들의 포지셔닝에 대해 '10세 이하 축구를 보는 것 같다"라며 혹평했다. 반 페르시도 "이렇게 실점 하는 장면을 본 적이 없다. 맨유는 수비가 문제다"고 지적했다.
계속되는 패배에 솔샤르 감독의 경질설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맨유 이사진은 포체티노 감독과 접촉했다. 지난해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내려놓고 축구계를 잠시 떠나 있던 포체티노 감독은 맨유의 차기 감독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토트넘의 한 팬은 "안돼 그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고 또 다른 팬은 "맨유, 아스널 그리고 첼시를 빼곤 어떤 구단이라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다른 팬들도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로 가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아. 맨유엔 큰 문제가 있어! 안돼, 솔샤르를 계속 기용해"라고 말하는 등 대부분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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