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명 걸그룹 출신부터 각종 오디션 우승·준우승자, 전국민이 아는 노래의 주인공 등 '싱어게인' 참가자들의 남다른 이력이 일부 공개됐다.
오는 16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은 한 번 더 기회를 꿈꾸는 모든 가수를 위한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4일(수) 본선에 진출한 71팀의 얼굴이 첫 공개된 가운데, 대중에게도 익숙한 얼굴들이 눈에 띄어 이틀 만에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먼저 각종 오디션 출신 가수들의 재도전이 눈에 띈다. '슈퍼스타K' 'K팝스타'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보이스 코리아' '팬텀싱어' 등에 출연해 막강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참가자들이 이번 '싱어게인'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노린다. '슈퍼스타K' 준우승 출신의 40호, '위대한 탄생' 준우승 경력의 41호 가수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국내를 넘어 세계 밴드 대회를 휩쓴 26호, 66호 가수도 '싱어게인' 본선에 진출했다.
전국민이 아는 노래의 주인공인 이른바 '슈가맨' 출신도 '싱어게인'에 대거 등장한다. 획기적인 콘셉트로 열풍을 일으킨 걸그룹 출신의 59호 가수, 모두가 아는 노래를 불렀지만 얼굴 없는 가수로 긴 공백기를 가진 33호가수, 그리고 현재 뮤지컬 배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5호 가수의 등장에 심사위원은 물론 모든 참가자들이 긴장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OST를 부른 24호 가수, 2018년 최고의 화제 드라마 테마곡을 부른 55호 가수도 '나'를 알리기 위해 함께 한다.
이외에도 전설의 록 밴드 보컬들의 홀로서기 도전도 '싱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와 뮤지컬로도 제작된 유명 밴드의 보컬 49호, 5천만 국민을 떼창하게 한 28호, 41년 장수 밴드의 현 보컬 43호 가수까지 그룹의 타이틀을 벗고 홀로 등장해 꽉 찬 무대를 선보인다.
물론 '한 번 더'의 기회가 간절한 무명가수들도 모든 배경을 배제하고 이들과 정면 승부에 나선다. 비운의 걸그룹 이미지를 벗고 다시 무대에 서고 싶은 11호, 유명 음악인의 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싶은 52호, 마지막 앨범을 낸 가수 등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살아온 음악 인생도 사연도 모두 다르지만 이름이 아닌 오로지 번호로, 그리고 실력으로 다시 한 번의 기회를 꿈꾸는 71 팀의 특별한 본선 무대는 오는 16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싱어게인'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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