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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시즌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 총 67이닝을 소화하며 5승2패 평균자책점 2.69의 호성적으로 토론토를 포스트시즌까지 이끌었다. 팀을 이끌 에이스를 기다려온 토론토의 기대치에 완벽하게 부합했다. 그 결과 2년 연속 사이영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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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11일(한국시각) 올시즌 사이영상 후보 선수들을 다룬 기사에서 류현진의 토론토 이적 첫해 활약에 대해 '팀이 그를 필요로 할 때, 연패는 끊고 연승을 이어간 진정한 에이스임을 증명한 1년'이라고 호평했다. 특히 7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굳혔던 9월 24일 뉴욕 양키스 전 활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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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사이영상이 유력한 비버에 대해서는 '8승 평균자책점 1.63 삼진 122개로, 2006년 요한 산타나 이후 메이저리그(MLB) 최초의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다. 삼진율도 41.1%로 올시즌 선발투수 중 가장 높았다. 한 시즌 100삼진을 가장 빠르게 달성한 투수'라고 호평하며 '2014년 클레이튼 커쇼 이후 첫 만장일치 사이영상도 나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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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은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의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과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경합중이다. 예상대로 바우어가 수상할 경우 그는 신시내티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