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과 황의조가 첫 골을 합작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의 비너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멕시코와의 친선경기 중이다.
전반 21분,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깼다. 손흥민의 컴퓨터 패스-황의조의 원샷원킬이 득점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다. 뒤에서 달려 들어오던 황의조가 오른발로 단박에 골을 완성했다. 황의조는 A매치 33번째 경기에서 11호골을 폭발시켰다.
우여곡절 끝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를 불과 하루 앞두고 벤투호에 코로나19 감염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PCR)에서 권창훈 조현우 황인범 이동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표팀은 2차 PCR 검사를 받았다. 나상호와 김문환만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총 19명 음성 판정에 대한축구협회(KFA)와 멕시코축구협회(친선경기 주최국), 오스트리아축구협회(개최지)는 논의를 벌여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벤투 감독은 3-4-3 전술을 들고 나왔다. 황의조를 중심으로 손흥민과 이재성이 좌우에 배치됐다. 이주용 주세종 손준호 김태환이 중원을 조율했다. 스리백에는 권경원 원두재 이주용이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맥시코 감독 역시 3-4-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로사노, 라울 히메네스, 헤수스 코로나가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에는 헤수스 가야르도, 카를로스 알베르토 로드리게스, 세바스티안 코르도바, 루이스 알폰소 로드리게스가 허리에 위치했다. 소비는 엑토로 모레노, 카를로스 살세도, 에드손 알베레스가 담당했다. 우고 곤살레스가 골문을 지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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