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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감비아 대표로 데뷔해 2017년 3월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친선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바로우는 3년 7개월여만에 A매치에서 골맛을 봤다. 이 골로 기선을 제압한 감비아는 후반 34분 무사 바로우(아탈란타)의 추가골을 묶어 종료 직전 브루노 망가(디종)가 한 골을 만회한 가봉을 2대1로 제압했다. 나흘 전 가봉 원정에서 같은 스코어로 패한 감비아는 완벽한 복수를 통해 선두를 탈환했다. 지난 맞대결에서 골맛을 본 가봉 에이스 피에르 오바메양은 이날은 침묵했다. 한편, 가봉 선수단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반줄 국제공항에 6시간 가량 억류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제대로 제출했지만, 출입국 관계자가 보안 문제로 여권을 가져가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메양은 선수들이 공항 바닥에 누워있는 사진을 올리며 분통을 터뜨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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