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안과학교실 박기호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녹내장 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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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교수는 현재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SCI 저널에 3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세계녹내장학회 부편집인을 역임했고, 영국 안과 학회지. 일본 안과 학회지, 아시아 안과 학회지 등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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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교수는 "우리나라 녹내장 분야의 학문적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녹내장의 조기발견을 통한 실명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 실명의 중대 원인 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은 역학이나 자연경과, 치료 효과 등에서 서구인과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녹내장 학회는 회원국 간의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를 장려하고, 녹내장 분야 지식과 기술의 교류를 증진하며, 일반인들에게 녹내장의 위험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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