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가 최고의 페널티키커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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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골키퍼 에데르송, 여전히 페널티킥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듯 하다.
에데르송은 맨시티 입단 이후 정확한 킥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과 발놀림을 선보이며 팀의 간판 골키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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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눈길을 끄는 건 그의 페널티킥 실력. 포르투갈에서 뛸 때는 종종 페널티킥을 찼지만, 맨시티에서 와서는 그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자신이 페널티킥을 차겠다고 주장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퇴짜를 맞았다. 펩 감독은 그러면서도 그의 실력에 대해서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상대 예우 등을 위해 그를 페널티킥 키커로 지정하지 않는 듯 하다.
하지만 에데르송은 여전히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FC포르투와 맞붙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페널티킥 훈련을 했다. 리베이라오(포르투갈)에서 뛸 때 프리킥을 차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일이다. 우리 팀에는 훌륭한 프리키커가 많다. 하지만 페널티킥은 여전히 내가 최고다. 하지만 나는 기회를 받을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건 우리 팀이 골을 넣고 경기를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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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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