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1시즌 교체 카드가 5장으로 늘어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2021년에 개최되는 국내 경기에서 교체 선수의 수를 5명으로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21시즌 K리그1 경기의 선수 교체 인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연맹은 지난 15일 열린 제8차 이사회에서 IFAB가 2021년 국내 대회의 선수교체 인원 5명 운영을 결정할 것을 전제로 이를 2021시즌 K리그에서도 시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IFAB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2020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던 '팀당 5명까지 교체 선수를 늘리는 임시 규정'을 연장한다. 국내 대회의 경우 2021년 12월 31일까지, 국제 대회의 경우 2022년 7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연맹은 2020년 취소된 A매치 일정이 2021년에 추가되거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리그 일정이 변동되어 과밀화될 가능성을 고려했다. IFAB의 방침을 반영해 선수교체인원을 5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1시즌 K리그1 교체선수는 ▲교체 선수 확대(3명→5명) ▲교체 횟수 3회(하프타임 교체는 별도) ▲출전선수명단은 기존 18명 유지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A매치 일정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ACL에 참가하지 않는 K리그2의 경우 교체 선수 인원은 기존 3명 그대로 유지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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