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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는 한국 야구팬들에겐 반가운 인물이다. 특히 KIA팬들이 사랑한 투수였다. 헥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KIA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6년15승(5패)을 거둔 헥터는 2017년엔 양현종과 함께 나란히 20승을 거둬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헥터의 맹활약에 힘입어 KIA는 2009년 이후 8년만에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이뤘다. 2016년 206⅔이닝, 2017년에 201⅔이닝을 던졌던 헥터는 2018년엔 피로도가 쌓였는지 부진했다. 11승10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결국 KIA는 헥터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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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미국으로 돌아간 헥터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었지만 3패에 평균자책점 8.46으로 부진했고, 올해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했으나 메이저리그에서 뛰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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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프로야구에 한국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이 많이 활약하고 있는 상황. 헥터가 소사와 함께 내년에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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