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유격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키움 김하성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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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김하성이 꿈을 펼칠 무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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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하던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계약 합의했다. ESPN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또 하나의 오프시즌 거물(big name)을 영입했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출신 스타 내야수 김하성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김하성은 계약기간 4~5년간 총액 2000만달러 후반대에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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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전날(28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해 계약에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김하성의 포스팅 마감일은 1월 2일이다.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에서 주전을 맡을 지는 미지수다. 샌디에이고는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매니 마차도가 각각 주전 유격수, 3루수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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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전날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 좌완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한데 이어 이날 김하성과 계약함으로써 내년 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강 LA 다저스에 도전장을 던질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