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본 프로야구 연속경기 무실점 신기록이 38에서 멈췄다.
세이부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타이라 카이마(21)가 올시즌 첫 실점을 했다. 자시의 39번째 경기였다.
타이라는 6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서 3-3 동점이던 9회말 등판해 다카하마 유토에게 끝내기 2루타를 맞고 올시즌 첫 실점과 함께 패전투수가 됐다. 제로였던 평균자책점은 0.23이 됐다.
동점에서 마운드에 오른 타이라는 첫 타자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지만 이후 삼진과 내야 땅볼로 2아웃을 만들었다. 2번 다카하마와도 1B2S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끌고가면서 무실점 행진이 이어질 수 있을 듯했다. 하지만 타이라가 5구째 던진 143㎞의 커터가 가운데로 몰렸고, 다카하마가 이를 놓치지 않고 가운데 펜스를 맞히는 2루타로 연결했고, 1루주자가 홈까지 파고들어 경기가 끝났다. 공을 따라가던 중견수가 펜스 끝까지 따라갔고, 공이 펜스를 맞고 앞쪽으로 많이 구르면서 1루주자가 홈을 파고 들 시간이 충분했다.
이로써 타이라가 이어가던 일본 프로야구 연속경기 무실점은 39경기로 끝이 났다.
타이라는 지난 6월 28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2006년 한신 타이거즈의 후지카와 규지가 세운 38경기 연속 무실점 타이 기록을 썼고, 1일 소프트뱅크전서 1이닝을 2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올려 39경기 무실점의 신기록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등판이 없다가 5일만인 6일 니혼햄전에 나왔으나 곧바로 실점을 하면서 신기록이 이어지지는 못했다.
타이라는 이날까지 40경기에 등판해 1승1패 11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0.23을 기록했다.
타이라는 오키나와 출신의 강속구 투수로 유명하다. 키가 1m73에 불과하지만 벌크업으로 구속을 160㎞까지 끌어올려 지난해 퍼시픽리그 홀드왕에 오르면서 일본 최고의 중간계투로 자리매김 했고, 이번 도쿄올림픽 일본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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