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도쿄올림픽을 앞둔 '사무라이 재팬(일본 야구 대표팀 애칭)'이 두 번째 명단 교체를 단행한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5일 우완 투수 센가 고다이(28·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이토 히로미(24·니혼햄 파이터스)가 대표팀에 추가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각각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을 포기한 나카가와 고타, 스가노 도모유키(이상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빈자리를 메운다.
센가는 지난해 11승6패, 평균자책점 2.16, 149탈삼진을 기록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골든이글스), 스가노 도모유키(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일본 대표팀 선발 자리를 다툴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지난 4월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고, 인대 손상으로 복귀에 최대 3개월이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재활에 매진한 센가는 최근 회복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난달 29일 3군 경기에서 5⅓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실전 등판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했고, 결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니혼햄에 입단한 이토는 올 시즌 12경기 74⅔이닝에서 6승4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 중이다.
일본 대표팀의 선수 교체는 이번이 두 번째다. 김경문호와 마찬가지로 지난달 16일 최종명단을 확정한 일본은 이틀 뒤인 18일 포수 아이자와 쓰바사(히로시마 카프) 대신 우메노 류타로(한신 타이거즈)를 합류시켰다. 아이자와가 부상 여파로 도쿄올림픽까지 100% 경기력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졌고, 결국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대표팀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스포츠호치는 '이번 명단 교체로 11명의 대표팀 투수 명단에서 좌완은 오노 유다이(주니치 드래곤즈)와 이와사키 유우(한신) 두 명만 남게 됐다'고 지적했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미국, 이스라엘,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까지 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도쿄올림픽 야구 최종명단 제출은 5일까지다. 하지만 선수 교체는 각 팀의 경기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대부분 종목에서 대회 첫 경기 하루나 이틀 전까지 부상, 질병 등의 사유로 최종명단 포함 선수의 출전이 어려울 경우, 예비명단에서 대체 선수를 발탁할 수 있다. 일본은 오는 28일 후쿠시마 아즈마 구장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도쿄올림픽 예선 A조 1라운드를 갖는다. 이 경기 전까지 추가로 선수 교체를 단행할 여지가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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