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동메달 결정전서 한국을 꼼짝없이 묶었던 도미니카공화국의 투수가 팀을 살리진 못했다.
한국 야구팬들은 도쿄올림픽 3-4위전서 한국 타선을 잠재운 도미니카공화국의 좌완 투수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를 잊지 못한다.
5회초 구원투수로 등판한 메르세데스는 3⅓이닝 동안 4안타 무4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도미니카공화국의 10대6 역전승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그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고 있었다. 5승1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 중이었다. 일본에서 정상급 피칭을 하고 있었으니 한국이 공략하기 쉽지 않았다.
그가 12일 한신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했는데 4이닝 동안 7안타 3탈삼진 2실점하고 5회부터 교체됐다. 0-2로 뒤진 상태에서 교체돼 패전 위기.
2회초에 집중 4안타를 맞고 2점을 내준 메르세데스는 5회초 안타와 실책으로 무사 1,3루의 위기에서 교체되고 말았다. 다행히 구원투수가 무실점으로 막아내 추가 실점은 없었다.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팀이 6연패에 빠져 2위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팀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연패를 끊어내야 했고, 메르세데스의 호투가 필요했다.
요미우리는 6회말 1점을 뽑아 추격에 나섰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1대2로 패해 7연패 늪에 빠졌다. 2년 연속 센트럴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요미우리는 이날 패배로 1위 가능성이 완전히 소멸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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