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양희은이 방송인 김나영의 마음에 감동 받았다.
양희은은 14일 자신의 SNS에 "이 추운 아침, 나영의 느닷없는 꽃 선물. 곱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른 아침 양희은을 위해 꽃다발 선물을 들고 온 김나영의 마음이 담겼다.
양희은은 평소 김나영을 딸처럼 아끼고 보듬으며 신우 이준군까지 친손자처럼 돌봐주는 관계를 자랑한 바 있다.
이에 김나영 역시 양희은을 친엄마처럼 따르며 꽃선물을 하는 등 훈훈함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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