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엄지원이 박신혜·최태준의 청첩장을 인증했다.
엄지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청첩장 봉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최태준·박신혜 드림'이라는 글귀가 담긴 청첩장에는 '사랑하는 지원 언니'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도 적혀 눈길을 끈다. 짧은 글귀지만 정성이 꾹 담긴 예쁜 손글씨가 인상적이다.
한편 최태준과 박신혜는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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