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웹뮤지컬 시리즈 '보름 오는 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보름 오는 날'은 타로 카드를 소재로 한 일상 판타지로, 주인공이자 타로 마스터 '보름'이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신비롭고 다채롭게 풀어냈다. 총 네 편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의 홈페이지를 통해 약 35분 분량의 통합본 감상이 가능하다.
타이틀롤이자 타로마스터 보름 역을 맡은 함연지가 동네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정오(최재혁)에게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보름은 밝은 에너지로 사람들에게 다가가 고민을 해결해주는 인물이다. 최근 디즈니 '엔칸토: 마법의 세계' 한국어 더빙판의 주인공에 캐스팅된 함연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의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카페 사장 정오 역에는 최재혁이 캐스팅됐다. 그는 연극 '오백에 삼십', '리미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만년 벤치에만 있던 후보 투수이자 야구 선수 동빈 역으로는 뮤지컬 '소믈리에'와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킹'에 출연한 박종찬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김리아, 김다원, 김소영, 오미준, 한승규가 출연한다.
작품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삶을 유영하고 있는 등장인물들의 걱정, 고민, 애환, 사랑, 잊고 있던 꿈을 되새기는 과정을 서정적인 음악과 진솔한 가사, 뭉클한 진정성과 함께 담아냈다는 평이다.
제작사 아르뜨락 고윤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던 중에 온라인 콘텐츠를 고민하고 웹뮤지컬 '보름 오는 날'을 제작하게 됐다. 앞으로 '보름 오는 날'의 소재인 타로카드와 관련된 1분 이하의 숏츠 영상을 제작할 예정으로, 다양한 형태로 공연 예술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름 오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하는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에 선정된 웹뮤지컬 시리즈다. 최근 웹뮤지컬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동시에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트렌드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세대의 관객층을 사로잡고 있다. '보름 오는 날'은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뮤지컬 장르를 웹드라마의 형식으로 녹여냈으며, 영상미는 물론 스토리, 음악, 배우의 연기를 강조하며 대중성과 독창성을 함께 담았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0년부터 추진한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아트 체인지업'은 비대면·온라인 환경에서도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년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아트 체인지업'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75개 예술 프로젝트에서 제작한 예술작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누리집을 방문하면 웹뮤지컬 '보름 오는 날'을 비롯, 기초예술분야 전반에 걸친 약 3,000여 건의 예술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70억 단독주택' 이나영♥원빈, 냉장고 최초 공개 "야식은 번데기" -
야노시호, '송일국♥' 정승연 판사와 13년째 우정 "막걸리 처음 알려준 친구"(편스토랑) -
안재현, 13살 노묘와 첫 가족사진에 눈시울…"오래 곁에 있어줘" ('나혼산') -
이효리, 부친상 3주 만 밝은 미소→근로자 날에도 요가원 출근 "편안한 주말 되세요" -
홍현희♥제이쓴, 자식 농사 성공...5살子 준범, 조립도 척척 "엄마보다 머리 좋다" -
"아들아 미안해" 김기리, 젠더리빌 중 핑크 턱받이 보고 환호했다가 '급사과' ('지인의 지인') -
빅뱅 대성, 코첼라 중 호텔 털렸다 "매니저 짐 전부 도난...긴급 여권 귀국" ('집대성') -
소녀시대 효연, 데뷔 초 신문 인터뷰 사진에 질색 "떠올리고 싶지도 않아"(집대성)
- 1.'22-0'으로 이겼지만 '0-3' 몰수패 쇼크…선수 어머니 '입' 통해 '부정 선수' 들통 해프닝
- 2.'민재형, 뮌헨에서 만나요' HERE WE GO 브레이킹 속보 '고든, 뉴캐슬 작별 가능성 높다'..뮌헨 영입 후보 톱3에 올랐다
- 3.손흥민 환상 2도움에도 LAFC 감독 분노 폭발한 이유...MLS 공식 "로테이션 유력" 전망→"일정 누가 짰나" 또 전력 공백 불가피
- 4.진짜 터졌나? '27세' LG 만년 유망주 → 4할 거포, 이틀 연속 홈런포 가동…타구속도 172.5㎞-비거리 127m [잠실현장]
- 5.완벽한 피칭 하던 타케다, 71개 던지고 긴급 강판 왜? 이후 충격적 일이 벌어졌다 [인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