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시아 축구이 잔뼈가 굵은 전설의 센터백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에버턴 사령탑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더 미러지는 21일(한국시각) '에버턴은 프랭크 램파드, 웨인 루니를 감독 후보로 고민하고 있지만, 실제 유력한 차기 사령탑 중 하나는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년대 중반까지 월드 클래스 수비수였다. 강력한 센터백이었다. 이탈리아 축구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핵심 선수였다.
은퇴 직전 알 아흘리에서 활약한 그는 지도자 생활을 중동에서 이어갔다. 알 아흘리에서 1년간 수석코치를 역임한 그는 광저우 헝다의 러브콜을 받았고, 알 나스르, 텐진, 광저우를 거쳤다. 2019년에는 중국 대표팀을 동시에 맡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자진 사퇴했다. 광저우 뿐만 아니라 중국 대표팀의 미래에 대한 암울함 때문이었다.
에버턴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경질한 상황이다. 올 시즌 에버턴은 부진했다. 과연 칸나바로 감독이 오랜 인연을 지닌 중동, 중국의 사령탑에 이어 EPL에 입성할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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