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남다른 털털함을 드러냈다.
정호연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산은 다 해졌지만 왠지 프로페셔널한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호연은 비 내리는 거리에서 살이 튀어나온 우산을 들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망가진 우산도 쿨하게 소화, '월드스타' 다운 털털함을 드러내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정호연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