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 야시엘 푸이그(32)가 홍원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푸이그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푸이그가 각성했지만 키움은 9회초 5-4, 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SSG 최지훈에게 결승타를 허용하며 5대7로 패배했다.
경기전 홍 감독은 "본인이 우리가 순위 싸움이 치열하고 매 경기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아질 거라고 믿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푸이그의 반등을 기대했다.
푸이그는 이날 경기의 중요성을 알았는지 1회말 9구 승부 끝에 삼진을 당하는 집요함을 보여줬다.
푸이그는 홍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키움이 SSG에 1-4로 뒤진 3회말 2사 2,3루에서 푸이그는 중앙 담장을 맞추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5회 무사 1루에서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득점권 상황을 만들었다.
무리한 주루 플레이로 찬물을 끼얹었다. 7회 1사 3루에서 3루 주자였던 푸이그는 김태진의 1루 땅볼 때 홈을 파고들었다. 결과는 포수 태그 아웃.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가면서 이닝이 종료됐다. 9회말 2사 1루에서 김택형의 유인구를 침착하게 골라내며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경기전 홍 감독은 후반기 키플레이어로 푸이그를 꼽았다. 홍 감독은 "이정후를 제외하고 푸이그가 키플레이어다. 중심 타선이면 중요한 찬스 때 타점을 올릴 수 있고 장타력을 뽑아야 한다"며 "우리가 흐름을 완전히 가져올 수 있고 흐름을 바꿀 수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푸이그는 장타 한 방과 상대 실책을 포함해 4번 출루했다. 주루 플레이를 제외하고 홍 감독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성적이었다.
고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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